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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법무법인 해성

Uber와 광고업계의 소송전 | 해성칼럼

차량호출 사업을 하는 Uber가 2017년 2년 전 광고대행사 Fetch를 사기 광고로 제소한 데 이어, 2019년에는 5개의 모바일 광고업체, 이들과 협력한 약 100개의 업체를 제소했던 소송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볼 수 없는 또는 가짜의 광고 지면을 사는 데 7천만불을 헛되게 지불했다는 것입니다. 광고 노출과 클릭이 Uber 앱 설치로 연결이 되지 않자, Uber가 Tune이라는 분석 플랫폼을 고용해서 조사를 벌인 결과, 가짜 클릭과 가짜 앱 설치 때문이라는 걸 밝혀낸 겁니다.

광고 사기로 인한 피해가 2023년 북미에서만 하루에 1억불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는 만큼, 광고주가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대책은, 프리미엄 매체만 활용하거나, 비-프리미엄 매체에 사기 방지 장치를 붙이던가, 아니면 Uber처럼 소송을 제기하는 것인데, 이번 소송이 광고업계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살펴볼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첫째,​ 대부분의 사기 방지 장치는 광고주를 위해 개발되는데, 광고 네트워크와 광고 대행사들이 이 사기 방지 장치와 통합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술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통합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둘째, 광고 네크워크와 광고 대행사들이 사기 없이는 광고주가 요구하는 물량, 비용, 속도를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사기를 알고 있으면서도 눈을 감아버린다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사기를 방지하려다 광고주를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셋째, 그동안 그리고 지금도 사기 방지가 광고의 공급 사슬에서 누구의 책임인지 정해진 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업체들이 사기를 자신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도 인식하지 않고, 오히려 어느 정도의 사기를 용인하면서, 가격을 낮추거나 일부 트래픽에 대해 광고료를 지불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했습니다.

넷째, 고객 확보 책임자는 보통 판매 횟수나 다운로드 횟수로 평가를 받는데, 이렇게 평가나 보수가 다운로드 목표를 달성했는지 여부에 좌우되는 경우, 만약 회사가 비현실적인 목표를 제시하면 해당 팀은 질 낮은 트래픽으로 물량을 채우거나 적정 가격 밑으로 제품을 판매해서라도 목표를 달성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들이 드러난 만큼, 이번 Uber 사건이 광고 네트워크는 어떻게 자신들을 광고 사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지, 광고주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기 방지 장치를 만들어갈지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Uber와 광고업계의 소송전 | 해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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